요즘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영화들 마다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먼저 개인적인 의견과 동기를 넣자면 큰 기대 없이 시작했습니다. 장르자체가 취향이 아니었고 그냥 재미있다 재미있다 마케팅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도 1시즌을 모두 시청한 느낌은 '몰입감을 가지고 끝까지 봤다' 였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사회에서 실패하여, 큰 빚을 진 벼랑에 몰린 사람들에게 게임에서 승리하면 거액의 돈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여기까지의 한 줄만 보면 흔한 영화죠. 일본에도 이미 비슷한 영화가 오래전에 나온적이 있었구요. 영화가 30대 이상이 봤을때 큰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소재를 선택했습니다. '오징어게임'과 같이 PC가 없던 시절의 어린시절의 놀이는 지금의 10~20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부분이고, 부채로 인한 절망적인 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