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화) 시점으로 대부분의 택배회사들이 파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택배직원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량의 문제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파업을 진행중에 있다. 택배직원들의 고충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는 이로 인해 속을 태우고 있다. 오픈마켓 배송 시스템에는 주문 접수가 발생했을 경우, 정해진 기간안에 발주와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으며, 그 기간이 초과했을 경우 고객관리 미흡으로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 배송지연' 이라는 기능을 통하여, 고객에게 상황을 전달함과 동시에 배송기간을 조정할 수 있으나 지금처럼 파업이 연장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1회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배송지연 기능은 지금 상태를 극복할 수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