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ㆍ잡담

택배회사 파업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몰 배송지연 스트레스.

성실한 김기자 2021. 6. 1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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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화) 시점으로 대부분의 택배회사들이 파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택배직원의 업무 과부하로 인한

직원들의 건강과 업무량의 문제로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파업을 진행중에 있다. 택배직원들의 고충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는 이로 인해 속을 태우고 있다.

택배회사 파업

오픈마켓 배송 시스템에는 주문 접수가 발생했을 경우, 정해진 기간안에 발주와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으며, 

그 기간이 초과했을 경우 고객관리 미흡으로 패널티를 받게 된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 배송지연' 이라는

기능을 통하여, 고객에게 상황을 전달함과 동시에 배송기간을 조정할 수 있으나 지금처럼 파업이 연장되고 있는

상태에서는 1회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배송지연 기능은 지금 상태를 극복할 수 없는 상태이다.

위와 같은 이유로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배송지연에 대한 알림과 경고가 지속적으로 관계자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많은 CS문의가 진행되고 있다.

택배회사파업 배송지연

하지만, 쿠팡 및 대부분에 업체에서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송지연 패널티에 대해서 일시적으로

'패널티를 적용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이다. 하지만, 기능적인 문제로 배송지연에 대한 알람과 지연 상태의 화면은

쇼핑몰 관계자들에게 찜찜함을 남겨둔 상태이다.

택배 업무 과중의 부분도 이해는 가는 부분이지만, 오래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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