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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퇴사 열풍…왜 이렇게 많은 한국 청년들이 회사를 떠날까

성실한 김기자 2025. 7. 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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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이른 퇴사가 점점 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30대 근로자 퇴사율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취업문은 여전히 좁지만, 실제로 직장에 들어가도 낮은 임금과 강도 높은 야근 문화,
불투명한 승진 구조에 실망해 조기 퇴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일부 기업들은 MZ세대 직원을 붙잡기 위해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다양한 대안을 내놓고 있다.

📊 왜 중요한가
전문가들은 이 ‘퇴사 열풍’이 한국 고용시장 구조의 깊은 문제를 드러낸다고 본다.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는데 평균 임금은 제자리여서
청년들이 안정적인 저축이나 자산 형성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직장에 평생 머무르기보다는 부업·프리랜서·창업 준비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개인 감평
“현재 국내의 2030세대 취업은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화폐가치는 낮아지고, 물가는 오르는데 한국의 평균 임금은 큰 변화가 없었다.
이것은 국내에서 벌어지는 고질적인 문제라 생각한다.
눈먼 돈은 누군가 조용히 챙겨가고, 건강한 자금이 흐르지 않는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은 평균을 유지할 경우 급여 또한 크게 올리기 부담스러울 것이다.
이건 개인·기업·국가 탓을 할 수준이 아니라 국내 안좋은 문화수준으로 자리잡아버렸다 생각한다.
아마도 현재 대부분의 4050세대 문제점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개인의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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