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전주비빔 라이스버거가 오늘 출시 되었다! 비빔밥의 고추장을 매우좋아하는(!?) 김기자는 진한 고추장의 풍미를 기대하며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달을 진행했다. (일단 광고 아니니 안심하고 정독!) 뭐 포장지나 그런 잡다한 설명을 생략하고 바로 롯데리아 전주비빔 라이스버거의 맛 평가를 시작한다. 포장지를 개봉하면 은은하게 비빔밥의 향이 느껴진다(은은~하다) 그래서 한 입 먹어보는 순간 느껴졌다. (아~! 연하다...) 간을 진하게 해서 먹는 경상도 출신이라 그런지 이 맛은 너무나도 연했다. 이 맛을 표현하면 '혹시라도 매울까봐 연하게 만들어주는 어린이 돈까스' 의 느낌? 그렇다. 이 맛은 진한 맛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너무나도 연했다. 싱거울정도였다. 억측일수도 있지만, 여성이 먹어도 싱겁다 할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