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Investment)

단타가 치고 싶어지는 쌍방울(102280) 증시 주가점검!

성실한 김기자 2020. 12. 4. 00:08
반응형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기본덕목은... 회사 재정의 안정성과 성장성. 그리고 매출력을 보고 들어가야 하는것이 정석이고, 지금껏 그래왔지만...
웬지 12월의 마지막은 위의 규칙을 모두 깨고 잠깐 들어가보고 싶어지는 주식이 있습니다. 쌍방울(102280)... 왜 일까!?

201203 쌍방울(102280) 월봉차트

쌍방울(102280)의 월봉만 보면 눈에 크게 띄진 않는다. 다만 눈치빠른 사람이라면 최근 거래량이 활발하다는 점과
유증이 들어갔다는 부분.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다. 무엇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는가... 주봉을 볼까!?

 

201203 쌍방울(102280) 주봉차트

이건 뭔가 눈이간다. 하지만, 유증이후 쏙 들어가버린 거래량이 그 또한 관심을 주지는 않는다.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5일선을 따라 단기상승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아마도 쌍방울의 구주주라면 평균단가가 800~1200
쯤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19년 겨울이었던가... 희도류와 내복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코로나가 터지면서 마스크로 급등한 기간이
있었다. 물론, 그때 재미를 보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격이지만 말이다. 구주주들은 대략5개월이상 많이 지루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제 가까운 일봉을 살펴보자

201203 쌍방울(102280) 일봉차트

7월의 유증이후 잠깐 솟아오른 이후 물제비 치듯이 내려온 것 외에는 다른게 없다. 1045원의 저 거래량은 대량의
이탈을 진행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일봉에서 11월을 기점으로 이평선이 모이고 있고, 11월 중순부터 거래량이
조금씩 눈에 보인다. 차트를 보고 모이는 것일까? 현재 120일선을 제외한 모든 이평선이 모인 시점이고, 미완성 된
골드크로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위의 재료들만 보고 들어왔다면 거의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깝다. 인정한다. 그렇기에 제목부터가 단타치고 싶은 쌍방울
(102280) 인 것이다. 중장투 쌍방울을 믿고 기다리는 주주들이 이 글을 본다면 그냥 보기싫은 단타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것이다. 작년이후 재무제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저걸로 쌍방울의 기업을 믿고 투자하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나 또한 그렇지만... 저 차트가 현재로서는 가장 큰 재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기 양봉이 뜨는 날이 작별의 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시기는 1~2주 이내로 예상하고 있다. 

금일자로 주주가 되었고. 급등까지 분할매수로 대응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