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ㆍ잡담

[스타2 패스트 울트라] 저그 울트라 빌드2

성실한 김기자 2016. 1. 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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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2 패스트 울트라 2탄 저그 울트라 빌드2 테란전에 대해 설명하고자 포스팅 합니다.


어제는 스타2 패스트 울트라 VS플토전을 설명드렸는데요

VS테란전은 조금 다름니다. 

참고하실만한 영상은 고병재VS박령우의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스타2 패스트 울트라의 핵심은 역시 초반을 잘견디자! 입니다.

초반 사신의 견제 플레이나 초패스트 해방선 견제등 일단 테란전의 핵심은 견디자 입니다.

저그는 원래 맞아가며 크는 종족이니까요.

지금은 잘 안하게 된 빌드이지만 초반 사신에 맞춰 초패스트 바멸충빌드도 있지만

역시 저그는 저글링이죠.

무엇보다 정찰이 중요한데요! 종종 사신올인도 나오기 때문이죠 2병영이면 자연스럽게 운영이지만 3병영이면 거의99%사신올인입니다.

요즘은 본진 3병영보단 본진 2병영에 1병영 숨겨짓기도 종종하니 전체 맵을 잘 훑어보기시 바랍니다.

초반을 잘견디셨다면 저글링+맹독충+뮤탈6~8기 정도로 테란의 지속적 견제를 막고 상대의 기지에 일꾼테러를 종종 해주셔야합니다.

그러면서 군락+울트라 테크가 완성됐다면 이제부터는 조합이 중요합니다.

요즘 테란들은 초중반 의료전차(의료선+공선전차)+바이오닉으로 견제 및 중앙교전을 유도하는데요. 

이런식에 교전에 스타2 패스트 울트라 빌드가 잘 먹힙니다.

초중반에 울트라는 방어력이 어마무시하기 때문에 감염충만 잘 조합하셔도 테란을 부셔버릴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전차+바이오닉+해방선일 경우는 꼭 살모사와 타락귀를 조합하시길 바랍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테란은 바이오닉+해방선 혹은 의료전차+바이오닉+해방선 위주로 테크를 운영하는데요

스타2 패스트 울트라 빌드의 핵심이라면 저 조합을 무용지물로 만들어야 하는게 필수입니다.

이전에는 감염충의 진균번식으로 움직임을 막고 울트라로 보내버리는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해방선의 출현으로 진균번식으로 움직임을 막을수 있으나 막타때리는것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스타2 패스트 울트라 시전시 꼭 조합해야할 유닛이 있는데요

바로 살모사+타락귀+감염충 조합입니다.

입스타라고 욕하시겠지만 역시 꾸준한 연습만이 살길이며 이 입스타를 실행한 게이머가 박령우 되시겠습니다.

조만간은 모든 저그 유저분들이 필수로 해야할수도 있습니다.

해방선이 일부는 수호기 모드로 라인을 긋고 일부는 공중을 장악하려 뭉쳐있을때 이때 감염충의 진균번식으로 움직임을 막고

살모사의 기생폭탄을 뭉쳐있는 해방선과 수호기모드를 한 유닛에게 뿌려주는것이죠.

아시겠지만 기생폭탄은 비행유닛에게 어마무시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이렇게 해방선을 무용지물로 만들고 울트라의 어마무시한 방어력을 믿고 돌진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땅꿀벌레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상대 본진 아무데나 땅꿀벌레를 뚫어놓고 울트라 2기만 보내도 충분히 견제 및 중앙교전시 집중을 흐트러뜨릴수 있습니다.

땅꿀벌레가 출현하기 전까지 무적이기 때문에 무조건 한두마리는 생존할 수있기 때문에

항상 테란과 상대하실때는 적극적으로 땅꿀벌레를 활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스타2 패스트 울트라 빌드에 대해 설명해 보았구요.

열심히 연습하셔서 별마에 오르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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