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정의, '대체불가토큰' 으로 끝낼 영역이 아니다.

NFT가 무엇인가요? 물었을 때... '대체불가토큰'을 언급하는 사람과 얘기하지마라. 

현실을 올바르게 전해주기 위해 다소 자극적인 내용을 사용했으니
너그러히 이해부탁드립니다.

NFT가 처음 시작하는 1세대의 시기에는 
순수하게 이미지를 코드화 한다는 취지였기 때문에 
따라 만들 수 없는 '대체불가토큰' 의 의미가
가장 쉬운 표현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1세대의 옛날 얘기이다.
지금부터 지금 시기의 NFT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해 보도록 하자

NFT는 초창기에 이미지(=작품)의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한 작업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의 NFT는 다양한 방향으로 변화 되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인터넷 로그인 방법을 비교 하자면

사이트별 ID로그인 > 네이버/카톡 포털 통합 로그인 으로 발전하였고
현재 블록체인 사이트(웹3) 에서는 블록체인 지갑을 통해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되었다.

 

(NFT의 변천사)

지금의 NFT 기술로 이용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1. 디자인 NFT
기존의 이미지 기반의 NFT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미지로 끝나지 않고,
작가와 홀더(NFT구매자)가 커뮤니티 하며 홀더에게 추가적인 혜택 등을 주는
프로젝트 단위로 이어지고 있다.

(예시1) Cuna White Witch(하얀 마녀 쿠나)
평범한 일상 속 보랏빛 감성을 입히는 쿠나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보랏빛 세계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하얀마녀의 첫 프로젝트. 
개성있고 귀여운 하얀마녀의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귀여움으로 NFT씬을 가득 채우는것이 목표!! 

위의 이미지는 보유 NFT이니, 저작권 언급 NO! NO!

귀여운 쿠나 캐릭터의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를 보유 및 활용 할 수 있으며,
구매자들은 디스코드와 오픈카톡을 통하여 작가와 소통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홍보 아니고, 자발적 경험담)

2. 지분 소유 NFT
최근에는 잠잠해졌지만, 최근 '샌드박스' 라는 메타버스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23년1월11일자 최신 샌드박스 맵 현황이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익숙한 이미지들도 보일 것이다.

샌드박스는 메타버스 세상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프로젝트이다
그리고, 아래의 작은 네모는 샌드박스에서 구매 할 수 있는 NFT들이다

샌드박스 NFT를 구매한 사람은 구매한 영역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고
이미지를 자유롭게 노출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메타버스 안에서 영역도 활용 할 수 있다)

이렇게 발행 된 NFT 구매를 통하여
기업에서 주어진 지분을 소유하여 자유롭게 활용 할 수도 있다.

 

3. P2E / M2E / P2E

P2E(게임하며 돈벌고), M2E(걸어다니면서 돈벌고), P2E(사진찍으면서 돈번다)

지금의 블록체인은 수입 창출까지 가능한 환경까지 만들어졌다.
5~10년 전까지만 해도 P2E라고 하면, '리니지, 디아블로' 같은 게임 열심히 해서
아이템 팔고, 캐릭터 파는게 P2E였지만 지금은 다르다.

(P2E) 게임을 하면서 획득한 점수의 순위로 코인을 보상 받을 수 있고
NFT를 구매하여 혜택을 즐기며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거래소를 통하여 재 판매가 가능하다.
(단, 국내에서는 아직 P2E는 합법이 아니라 국내에서 만들어도 해외에서만 서비스하고 있다)
꼭 하고 싶은 사람은 VPN등을 이용해서 접속 할 수 있음

(M2E) 스테픈 같은 M2E 프로젝트에서 판매하는 NFT운동화를 신고
이동을 함으로써 코인 보상을 얻는 시스템이다. 
신발값 또한 저렴하지 않지만,
조깅 같은 운동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P2E - Picture 2 Earn) 아름다운 순간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코인을 보상을 얻는다.
최근에 출시 된 X2E(X to Earn)의 일환으로
(주)저스트랩스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피플 카메라 / People camera)

해당 사진들이 묶인 작품을 NFT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작품의 거래를 통하여 코인의 가치는 상승한다.

지금까지,
NFT의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했다.

이 글을 본 배우신 분들은 앞으로 어디가서
'대체불가토큰' 이런 단어는 그만 사용하셨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위의 설명들은 NFT의 긍정적인 소개를 했으나
NFT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과 코인 지갑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블록체인지갑은 은행계좌와 비슷하지만
법과 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끔 기본 지식없이 지갑을 사용하다가
도난을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직 블록체인은 성장의 단계이고
세계에 인정받고 자리를 잡으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 글을 통해 NFT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
충분히 공부하고 접근하셨으면 한다

(궁금한 부분은 댓글 달면 도와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