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자 리얼 리뷰

유산소가 필요한 의지부족의 다이어트 운동러를 위한 홈사이클 리얼 후기!

성실한 김기자 2022. 8. 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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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20년 동안 계속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요요맨으로 다이어트의 가속력을 낼 수 있는 홈사이클을 조립하고,
시운전 하자마자 올리는 리얼 후기입니다.

이 글은 1원의 협찬도 없으며, 다른 리뷰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문제점은 확실히 까면서 리뷰를 합니다.

일단, 홈사이클 검색하여 찾아오신 분이 아닌, 다이어트 키워드를 타고 오신 분들을 위한
20년차 다이어터의 꿀팁을 전해드리면 
(과학적 근거없음. 경험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

1. 한국사람은 쌀이 주식이지만, 쌀을 끊거나 줄임으로써
체중 증가와 뱃살 등은 최소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쌀을 먹으면 식욕이 돋고, 의욕이 높아지는거 나도 안다. 하지만, 줄여도 삶에 지장없다


(단점: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하면 우울해지거나, 삶의 의욕이 줄어들 수 있으니
느낌이 오면 한,두번 섭취는 해도 좋다.)

차라리 쌀을 먹지말고, 고기를 씹으란 말야!!

 

2. 내 체중의 대부분은 여름의 탄산음료였다.
탄산을 좋아한다면
제로 콜라/사이다를 마셔라!!

이건 배달의xx 에서 주문하면 편함(광고아님)


(단점: 없다. 사실 이제 익숙해져서 원래 콜라맛이 다른가 싶기도 하다.
배달음식에 딸려온 콜라는 절대 안먹음(친구 오면 주자))

3. 출/퇴근 워킹도 좋고, 집에서 가벼운 운동하는 것도 좋겠지만
너는 항상 유산소 운동이 부족하다!!
(가벼운 운동으로 단련 된 근육이 밖으로 튀어나온 살들을 이겨내는 건
우리 같은 일반인으로는 쉽지 않다. 결국은 유산소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한다)

위의 세가지만 지켜도 일단 체중 확장은 어느정도 보정 됩니다. 인정!?
저 또한 헬스, 복싱, 기타 운동 등을 열심히 해서 빠르게 체중을 줄여내지만
요요로 뺀 체중 2배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의지가 부족한 다이어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중입니다.

 

자 그럼 메인으로 돌아가서 홈사이클을 언급했습니다.
결국 답은 유산소이지만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유산소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왜!? 라고 물으면 의지부족이라고 하지만..
나는 다르게 말할 수 있다. 재미가 없어서... 그렇다!!

1분 1초가 아까운 당신은
당장 보이지 않는 효과에 의미를 두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러니까...)

그래서 나는 다이어트를 위해 생각하다가 홈사이클을 선택했다.
(홈사이클이 뭐냐면 헬스장에서 봤던 자전거다)

쿠팡에서 검색한 홈사이클이다. 자고 일어나면 도착하는 쿠팡은 무조건이지...


SNS가 활성화 된 요즘은 물건을 구매하기 너무 무섭다.
무슨 상품이던지 별점 1개가 수두룩 하다. 물론 그 고객이 괜히 그런건 아니라
불량품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 또한 불량 리뷰에 폭주하다가 지운것도 있다)

자, 여기서 부터는 구매한 상품에 대한 리뷰이기 때문에
특정 상품의 소개가 불편하시다면 여기서 부터 구매하러 가셔도 됩니다~


다양한 상품들을 검색했고, 꼼꼼히 체크해본 결과 주소 나오는 키워드는
'소음 / 삐꺼떡 / 내구성 / 불량품' 등이다.

홈사이클이 유산소에 좋다는 장점은 뻔하기 떄문에 언급 할 가치는 없어보인다
자 그래서 대부분은 100만원 이상의 상품이 당연히 좋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언제 빨개걸이로 전락할 지 모르기 때문에 
필자 또한 10~30선의 중저가형으로 알아봤다.

그리고, 별점 1~2점들을 유심히 살펴봤다. (무섭다... 너무 많은 1점 리뷰들이)

그리고, 결정 한 제품은 이 녀석이다.

설명이 필요한가!?

'숀리 엑스바이크 오리지널 G1'

이 상품 또한 한번에 선택하지는 못했던 부분이 622개의 리뷰중에
별1점(27개) 별2점(5개) 붙어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1~2점이 적은 편이었던 것 같다)

사실 리뷰 내용들이 다 비슷해서 소비자가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 인 것 같다
그래서 홈사이클을 숀리 엑스바이크로 선택한 이유는
'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불량이면 숀리 형 욕하려고 했다'

역시 쿠팡, 자기전에 주문 했는데 다음날 점심에 도착했다
일단, 엄청 큰 박스에 부품들이 다 나눠져서 포장 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유튜브 보면서 조립했다고 한다.
(친절하게 바닥 고정하는 부품에 바로가기 QR코드가 있다)

하지만, 난 설명서로 충분했고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너트 조이는게 가장 많았던 것 같은데. 운동 기구같은 진동 발생 상품은
너트를 확실하게 쪼여야 오래 쓸 수 있다.

크기도 책장 높이 정도라 집안에 두기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홈사이클이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재미 아니겠는가!?

책상 의자 치워버리고 유튜브 보면서
운동을 하자! 20시간짜리 미드도 괜찮을 듯

풀샷 있는 사진이 적은 관계로 이걸로...

마지막으로 내구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내일 당장 어디하나 부러질수도 있는 것이니까

하지만, 언박싱 후 시운전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 글보고 후회한다. 그런 사람이 1,000명 중에 5명은 나올 수 있으니
이 글 보고 같은걸 사지 마시고, 필히 한번 더 알아보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리뷰는 만족스럽게
★★★★★(5/5점)
만점 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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