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주말마다 서버다운으로 유저들 불만 가득!

10년이 한참 지난 디아블로2가 레저렉션을 출시 함으로 디아블로2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지만, 주말마다 발생하는 서버 다운('랠름 다운')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디아2 레저렉션은 출시 당일에도 서버 다운을 통하여 '오픈 이벤트' 등의 방송에서도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시작을 보였으나, 현재 매주 '금,토,일' 에는 어김없이 서버다운 및 점검을 보여주고 있다.

 

 

디아블로2의 게임 성격상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방(채널)을 만들고, 그 방에서 플레이를 하게되는데. 특정 아이템 파밍을 위해 빠르게 사냥터를 클리어하고, 계속해서 방을 만드는 행위 등을 통하여 많은 방이 생성되는 부분에서 다운이 되는 원인이 제일 크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비난이 가득한 디아블로2 홈페이지의 토론장 게시판. 시간 간격의 글이 모였을 때. 서버다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0년 전과 동일한 서버관리가 이어진다면, 디아2의 흥행을 한 순간에 망하게 했던 아이템 복사 등의 문제도 다시 한번 우려해야 할 부분이며, 아이템 복사가 다시 발생하게 된다면 두번 다시 흥행은 없을 것이라 생각 된다.

필자도 함께 마음으로 욕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