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투자 이야기

블록체인의 현 주소와 쉬운 이해를 위한 경험 이야기

성실한 김기자 2023. 1.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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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어색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는

많이 어색 할 것이라 생각된다.

1000%이상의 급등과 동시에 90% 이하의 급락을

뉴스로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한 요소로 인식 되고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 시세 차트)

 

하지만, 기술은 기존의 문화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새로운 형태로 다가왔고 받아들이는 사람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으로 구분 되었다.

필자 또한, 스마트폰이 처음 출시 되는 시점에
버튼부터 모든 것이 디지털화 되는 부분에서
당장은 받아들이지 어렵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냈던 부끄러운 과거가 있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 조각들의 연결체' 
라고 요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웹사이트에서 아이디를 입력하다가
지금은 네이버나 카카오톡 계정으로 
빠른 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그것을 뛰어넘는 단계가
블록체인과 웹3가 될 것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웹3 환경에서는
개인 지갑의 로그인을 통하여
웹3 사이트의 로그인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만들어진 클레이튼 기반의 '카이카스지갑'

지금은 위험한 과도기의 시기라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보안과 안정성에 있어서는 준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기본 학습 없이 접근하게 되면
가지고 있는 코인을 모두 잃는 경우도 발생한다.
(해킹 및 서명의 실수 등...)

하지만,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으로
접근한 세상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NFT생태계

NFT를 이해하지 못하는 대부분은
대체불가코인이라는 단어와 모방이 불가능한 이미지에서 
얘기가 끝나지만, 그 생태계는 매우 다양하다.

NFT속성에 따라 다르지만
몇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해 보겠다.

 

1. 코인 이코노믹(=채굴)
NFT를 보유함으로 코인이자를 받게 된다.

나투스 에일리언 클럽(Natus Alien Club)

 

2. 메타버스 랜드 소유(=땅 구매)
NFT를 보유함으로 구매한 영역에 대한 소유권을 얻는다.
고도화 된 프로젝트는 이미지 영역을 넘어서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소유권을 얻음으로 해당 영역에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가장 대표적인 메타버스NFT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있다.

클레이랜드(Klay Land)

3. 코인 이코노믹(P2E / W2E / X2E)
P2E(play,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W2E(wark, 걸어다니면서 수익을 창출한다)
X2E(X, 그 밖의 다양한 활동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Wark2E 스테픈(좌), Picture2E 피플 카메라(우)

4. 소유자 혜택 부여
최근 대기업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소유하고 있는 대상에게는
파티초대권, 대기열 프리패스, 한정판 상품제공, 호텔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에서 발행한 벨리곰NFT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기업들이 모두 잘 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정적으로 발행한 NFT의 혜택과 가치가 올라갈수록
NFT의 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그것을 되팜으로 인해
수익을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글을 통하여 모든 NFT가 잘 되고 돈이 된다는
오해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실제 국내 NFT 프로젝트 중에서 10~20% 이상은
중간에 그만두게 됨으로 그 피해는
NFT구매자(=홀더)가 받는 경우도 많다.

오늘의 글을 통하여 알리고 싶은 내용들은
블록체인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블록체인 생태계를 공유하고자 함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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