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량's(김준희) 시집가기 <내일> 2012년11월23일] 내일 김준희 내일을 바라보고 달려가는데 내일은 안오고 어두워지네 내일을 향해가면 도달하나했으나 눈앞이 깜깜하고 달릴 수 없네 멈춰서 생각하니 밤이었더라 달리던 개한마리 하늘만보네 -희량's(김준희 시집가기... 2012년11월23일- 라이프ㆍ재미 2013.04.14
[희량's(김준희) 시집가기 <창초> 2012년12월12일] 창조 김준희 하늘에 두손 뻗어 구름을 품는다 흐르는 물줄기에 힘차게 외친다 하늘은 물들어 풍경을 이루고 흐르는 물줄기는 조각돌 다듬네 나무는 열매 맺어 풍성하지만 뿌리가 말라서 부러졌더라 열매는 붉은 빛 잔치이루고 나무는 조용히 고개숙이네 -희량's(김준희) 시집가기... 2012년12월12일- 라이프ㆍ재미 2013.04.14
[희량's(김준희) 시집가기 <바람> 2011년10월24일] 바람 김준희(희량) 따스한 가을하늘 희망을 부르고 들판의 풍경은 세상을 비추네 내리는 비바람은 들판을 적시니 가을이 떠나고 겨울이 오더라 -희량's(김준희) 시집가기... 2011년10월24일- 라이프ㆍ재미 201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