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이 성수동을 터뜨렸다 — 지금 당장 가야 하는 이유
지난 주말, 성수동 골목 하나에 4만 명이 몰렸다.
서울숲엔 12만 명. 경찰과 소방관이 출동했고, 행사는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포켓몬 30주년 기념 행사 포켓몬 메가 페스타 2026 얘기다.
포켓몬 메가 페스타 2026, 뭔데 이렇게 난리야?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일본 밖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식 행사다. 성수동 일대와 서울숲이 통째로 포켓몬 세계관으로 바뀐다.
기간: 2026년 5월 1일 ~ 6월 21일
주요 거점: 성수동 메타몽 플레이그라운드, 서울숲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COEX 포켓몬 스포츠 데이
주요 스팟 정리
① 메타몽 플레이그라운드 (성수동)
위치: 성수이로 7길 9
운영: 매일 10:00~21:00 (5월 31일까지)
성수동 골목 하나가 통째로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메타몽(디토) 조형물이 벤치, 벽면, 상점 곳곳에 걸려 있고, 골목 바닥까지 보라색으로 도색됐다. 인증샷 성지 확정.
②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서울숲)
위치: 서울숲 은행나무길 (성동구)
운영: 매일 12:00~19:00 (6월 21일까지)
서울숲 지정 '시크릿 트레일'을 따라가면 실물 크기 포켓몬 조형물 30개를 만날 수 있다. 연못엔 10m짜리 라프라스 풍선이 떠 있다. 무료 입장이라 더 의미 있다.
③ 포켓몬 30주년 파티 스토어
위치: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N 성수
운영: 10:00~22:00 (5월 31일 18:00 마감)
공식 한정 굿즈 구매 가능. 줄이 길어서 오전 일찍 가는 게 좋다.
성수동, 포켓몬 말고도 볼 게 많다
사실 성수동은 행사 없이도 이미 서울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 하나다. 포켓몬 때문에 처음 방문한다면, 같이 돌아볼 곳들 정리해뒀다.
카페 순례를 원한다면
성수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페셜티 커피 거리가 형성돼 있다. 에스프레소 바부터 사이펀, 콜드브루 전문점까지 한 골목에 몰려 있어서 카페 투어 하기 딱 좋다.
→ 성수 스페셜티 커피 거리 정보 (KNEWSDAILY)
브런치 한 끼 먹고 싶다면
에그베네딕트, 팬케이크, 애보카도 토스트... 성수동 브런치 거리는 외국인 방문객들도 즐겨 찾는다. 주말 오전엔 웨이팅이 기본이니 평일 방문 추천.
→ 성수 브런치 거리 소개 (KNEWSDAILY)
독특한 걸 찾는다면
성수동의 원래 정체성은 수제화 공방 거리다. 구두 장인들의 공방이 카페와 뒤섞여 있는 이 거리는 성수동을 성수동답게 만드는 핵심이다. 요즘은 소규모 업사이클링 숍들도 많이 생겼다.
→ 성수 수제화·공방 거리 (KNEWSDAILY)
시장 구경을 좋아한다면
달새시장은 성수동의 작은 로컬 마켓이다. 상업적이지 않고 아직 로컬 분위기가 살아 있어서 현지인 느낌 그대로 즐길 수 있다.
→ 성수 달새시장 정보 (KNEWSDAILY)
서울숲까지 걸어가고 싶다면
메타몽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서울숲까지는 걸어서 10~15분 거리다. 서울숲 진입로 자체가 이미 산책 코스로 유명하다.
→ 서울숲 진입로 걷기 코스 (KNEWSDAILY)
언제 가는 게 좋을까?
행사 기간은 6월 21일까지다. 지금 당장 가도 되지만, 주말은 이미 증명됐듯이 혼잡도가 심하다. 평일 오전~오후 2시 사이가 제일 여유롭다. 서울숲 시크릿 포레스트는 12시 오픈이라 점심 먹고 가는 코스가 딱 맞다.
5월 한국 행사 전체 캘린더가 궁금하다면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 Korea in May 2026: 이벤트 & 축제 캘린더 (KNEWSDAILY)